안녕하세요 오늘은 페니키아 / 아람인과 필리스틴인 / 헤바리이인에 대하여 역사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니키아
페니키아는 철기를 사용하는 이민족의 침입으로 받은 충격에서 빨리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번영을 누리던 우가리트는 청동기 문화가 사라지자 역사 속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리고 튀르가 비블로스를 대신하여 주요 무역항으로 떠올랐습니다 기원전11세기에 이르기까지 페니키아의 함선들은 지중해 곳곳을 항해하며 해안을 따라 몇 개의 중요한 무역항을 세어 오리엔트 문명을 지중해 영역안에 전파하였습니다 특히 기원전 969~936년의 히람 1세 때에는 튀르가 최고의 번영을 누렸으며 히람 1세는 헤브라이의 왕인 솔로몬과도 동맹을 맺었습니다 또한 크라타고에 식민지를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페니키아인들이 인류 문명에 크게 이바지한 것은 알파벳을 만들어 낸 일입니다 본디 상업 국가였던 페니키아에서 설형문자는 쓰기가 불편했으며 상형문자는 번거로웠으므로 상업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쓰기에 편리한 알파벳을 생각해 낸 것입니다 페니키아의 문자인 표음문자는 지중해 연안 각지에 퍼졌으며 기원전 8세기에 그리스인에게 전해진 후에 모음이 덧붙여져 오늘날의 알파벳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아람인과 필리스틴인
기원전 12세기 경에 시리아 지방을 다스린 민족은 아람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의 북부에서는 시리아 히타이트 계통의 왕국들이 여전히 남아서 기원전 8세기에 아시리아의 정복이 있을때 까지 번영을 누렸습니다 아람인들은 페니키아인들과는 달리 내륙 지방의 상인 세력으로 컸습니다 아람인들의 수도인 다마스쿠스는 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가 되었으며 또한 낙타로 사막을 가르지르는 대상로의 끝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한편 필리스틴인들은 이집트의 람세스 3세에 의해 쫓겨나서 가자나 아스칼론 등 팔레스타인 해안 지대에 자리잡은 해적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어디서 어떻게 나타났는지에 대한 것은 잘 알수가 없으나 그들의 문명은 미노아 에게 해 및 소아시아적인 요소들을 폭넓게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내륙 지방에 이미 자리잡고 있던 헤브라이인들과 여러 차례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헤브라이인
헤브라이인의 기원이나 역사는 구약성서에서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헤브라이인들과 그드르이 시조인 아브라함이 나타난 때를 아모리인들이 메소포타미아로 들어갔던 기원전 3천 년대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헤브라이인들이 그떄부터 팔레스타인 지방으로 옮겨 간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헤브라인들은 무슨 따닭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집트에 머문 적이 있었고 그들의 지도자인 모세가 기원전 1300년경에 이집트의 삼각주 지대에서 이들을 이끌고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갔습니다 헤브라이인들이 약속된 땅에 돌아왔을 때 그곳에는 이미 가나안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헤브라이인들은 그 후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 때에 이르러 팔레스타인의 거의 전 지역을 차지하여 12개 부족이 자리잡고 살게 되었습니다 헤브라이인들은 여호와만을 그들의 유일신으로 믿고 다른 민족들의 신을 모두 멀리햇으며 원주민들은 다신교를 숭배했습니다 헤브라이인은 처음에 정치적 통합을 이루지 못하다가 기원전 1020년 경에 예안자 사무엘의 인정을 받아 최초의 왕 사울이 선출되었습니다 헤브라이 왕국의 초대 왕 사울은 전쟁에서 상당한 공을 세웠으나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고 질투심이 강했기 때문에 백성들의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요단 강 서쪽에 있는 길보아 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다가 패하여 아들 요나단고 함게 전사했습니다 헤브라이 왕국은 길보아 산의 싸움에서 패한 뒤에 국토의 대부분을 피리스틴인들에게 빼앗겼는데 이때 나타난 인물이 바로 예언자인 다윗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부하로서 많은 전공을 세웠으나 백성들에게 인기가 높아지자 사울이 이를 시기하여 쫓아내는 바람에 남주 지방에 숨어 살게 되었습니다 사울이 죽은 후 헤브라이의 제 2대 왕에 오른 다윗은 모든 부족들을 모아 필리스틴인들과 싸워서 국토를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정했으며 요단 강 동쪽 지역 다마스쿠스를 비롯한 시리아의 일부 지엮까지 세력을 뻗쳤습니다 헤브라이 왕국은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 왕 때에 가장 크게 변했는데 이러한 번영은 페니키아의 항구 도시인 튀르와 동맹을 맺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를 물려받았을 때였습니다 북주의 부족들이 강제 노역과 세금을 줄여달라고 간청했으나 왕은 거절하였습니다 그러자 북부의 10개 부족이 사마리아를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켜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며 남부의 두 부족은 예루살렘 왕에게 충성을 계속 하였으므로 이 나라를 유대 왕국이라 불렀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대 두 왕국은 그 뒤로 싸움을 거듭하다가 이스라엘 왕 아합과 유대 왕 요샤 파테가 동맹을 맺어 서로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 뒤 아시리아가 새로운 강국으로 나타나자 이스라엘 유대 두 왕국의 운명은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워 졌는데 기원전 7212년에 결국 이스라엘 왕국은 아시리아에게 정복당했습니다 유대왕국은 아시리아에 딸린 나라가 되었으나 뒤에 요시아 때 강력한 저항 운동을 벌였으며 그러던 중 신 바빌로니아 왕국의 네부카드네자르 왕에 의해 아시리아는 정복 당하고 말았습니다 헤브라이 왕국은 새로운 강국 신바빌로니아 왕국에 저항을 했다 그러나 기원전 586년에 멸망하며 백성들은 바빌론으로 끌려가서 포로가 됨으로써 헤브라이 왕국의 역사는 끝났습니다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많은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페르아 왕 키루스가 신 바빌로니아 왕국을 정복한 뒤인 기원전 538년 에야 고국으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온 그들은 부족주의를 버리고 유대족 중심으로 단결했는데 그 뒤에 이들을 유대인이라고 불렀습니다
- 헤브라인의 종교
전설 역사 법률 등이 실린 구약 성서는 기원전 1200년 경에 시작하여 적어도 800년 이상에 걸쳐 기록되었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헤브라이 종교의 성장 과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여호와는 이 세상의 유일신이며 헤브라이인은 그 유일신으로부터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내려졌다는 십계명은 헤브라이 민족에 대한 여호와의 도덕적인 요구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여호와를 숭배하는 일정한 장소가 없었으나 솔로몬 왕 때에 신전이 예배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헤브라이인들이 두 왕국으로 나뉘어진 후에 이스라엘 왕국이 다른 신을 숭배하자 여호와의 십계명을 않을 때에 일어날 재앙을 경고하는 예언자들이 나타났습니다 예언자 엘리야는 여제벨의 이교도 신전 건축을 반대하고 나섰고 유대 왕국의 최후 예언자인 예레미아는 헤브라이 민족의 죄애 대한 벌로 예루살렘이 무너진다고 예언했습니다 헤브라이인이 뒷날에 끼인 영향은 종교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서양 문화의 기본임을 생각할 때 헤브라이인의 종교는 고대 오리엔트 문명의 유산 중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 모세와 십계명
이집트에 사는 유대인들의 수가 자꾸 불어나고 세력이 커지자 이집트 왕은 이들을 강제로 끌어와 길을 닦고 궁궐을 짓는 등 갖가지 힘든 일을 시켰습니다 그러는 한편 만일 이민족이 쳐들어오면 유대인들이 그들의 편에 설 것이라고 생각한 왕은 군사들을 풀어서 유대인들이 아들을 낳으면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무렵에 태어난 모세는 자칫하면 목숨을 빼앗길 위험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부모는 어떻게 해서든지 아들을 살리려고 집 안에 모세를 몰래 숨겨두고 키웠으나 이웃 사람들이 눈치를 채고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이에 모세의 어머니는 광주리 안에 점토를 발라서 물이 새어들어오지 않게 한 다음 모세를 그 속에 눕혀 나일 강에 띄워 보냈습니다 광주리는 강물에 떠내려가다 갈대가 많은 강가에 이르렀는데 이때 이집트 공주와 함께 목욕을 하던 시녀가 이것을 발견하고 곧장 건져서 공주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공주는 광주리 안에서 잠든 모세를 발견하고 "예쁜 사내 아이네" 시녀는 갓난아기 모세를 안아 들었습니다 공주가 아기를 보고 자기가 기르겠다고 하였습니다 "너는 어서 빨리 유모나 구해 오너라" 공주가 시녀에게 말했습니다 이러한 광경을 숨어서 지켜본 모세누나 미리암이 공주에게 달려가서 말했습니다 "공부님 유모를 제가 구해 오겠습니다" 미리암은 곧장 집으로 돌아가서 자기 어머니를 데리고 왔습니다 모세는 친 어머니를 만나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이때 모세에게는 형 아론과 누나 미리암이 있었는데 아론은 공사장에 끌려가서 힘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생 모세는 궁궐에서 유모로 가장해서 들어간 친어머니에게 잘 자라고 공주가 그를 몹시 아껴서 유명한 학자들에게 배우게 하였습니다 "너는 유대인이라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어머니는 아들 모세에게 틈이 날 때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같은 조상들의 이야기도 들려주었습니다 모세는 어느덧 어른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집트인이 늙은 유대인을 채찍으로 사정없이 떼리는 것을 목격한 모세는 "여보싱오 채찍을 멈추시오" 모세는 곧장 말했습니다 그래도 이집트인이 채찍질을 계속하자 모세는 그를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이때 모세의 힘이 어찌나 셌던지 이집트인은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곧장 이 소문이 퍼져서 왕의 귀에 들어갔습니다 "모세를 사형시켜라!!" 모세는 이집트를 탈출하였습니다 홍해 가까이에 있는 사막으로 도망친 모세는 그 곳 목자의 딸과 결혼하여 양을 치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모세는 불타는 가시 덤불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너를 바로에게 보내노니 빨리 가서 이집트에 있는 유대인을 구하여라"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곧 이집트로 돌아갔습니다 이 무렵 이집트는 왕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붙잡힐 염려가 없었기 때문에 형 아론을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 왕을 찾아가서 유대인들이 이집트에서 떠나도록 허락해 달라고 하십시오" 아론은 동생인 모세의 말을 듣고 곧장 궁궐로 들어가 왕에게 모세의 말을 전했지만 왕은 유대인들이 이집트를 떠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보다 더 심하게 유대인들을 학대했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모세는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그떄 또다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왕을 다시 찾아가서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고 전하여라" 모세는 아론과 함께 궁궐로 왕을 찾아가서 유대인들이 이집트를 떠나게 해달라고 간청했으나 왕은 또다시 거절하였습니다 아론은 나일 강으로 가서 지팡이로 물을 치자 그 물은 금세 빛으로 변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목이 말라 아우성 쳤습니다 그래도 왕은 모세에게 유대인을 보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나라 안에 온통 개구리 떼가 들끓자 왕은 개구리를 없애 주면 모세의 부탁을 들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개구리를 모두 없앴습니다 그러나 왕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유대인을 놓아 주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온 나라에 파리가 들 끓게 하여 전염병이 돌아서 사람들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왕은 다시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가축들이 모두 병들어 죽게 하였습니다 그래도 왕이 허락하지 않자 이번에는 커다락 우박이 쏟아지게 하였습니다 또 벼락이 떨어져서 씨앗을 넣어 둔 창고가 불에 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메뚜기 떼가 구름 같이 몰려들어 풀과 나무를 다 갉아먹게 하였습니다 그제야 왕은 모세를 불렀습니다 "어린이들을 여기에 볼모로 남겨두고 간다면 얼마동안 떠나가 있어도 좋다"
"우리들은 함께 가지 못한다면 여기에 있겠습니다" 모세는 왕의 제의를 거절하였습니다 다음날에는 사막의 모래가 날아와서 사흘동안 햇볕을 가리게 하자 왕은 급히 모세를 불러 가축만은 두고 가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왕의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그 뒤 나일 강가에 사는 이집트인들의 집에서는 맏아들이 모두 죽는 일이 벌어졌지만 유대인들의 집은 무사했습니다 대문에 어린양의 피를 발로 놓았으므로 여호와가 보낸 죽음의 사자가 그냥 지나갔기 떄문이었습니다 "더 이상 나라 안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고 곧장 유대인을 데리고 떠나라" 마침내 왕은 모세에게 항복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모두 벌판에 모여 12행렬로 나누어졌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선조가 12형제이고 그 후손도 12부족으로 나뉘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유대인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떠난 가나안으로 향했으나 길이 순탄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집트에서 가나안으로 가려면 지중해 연안을 거쳐야 하는데 그 길목에는 싸움을 좋아하는 블레셋 사람들이 있어서 통과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막길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융화 행복이 약속된 땅으로 향하는 기쁨을 안고 고된 여행을 재촉했습니다 한편 유대인들이 떠나자 왕은 후회하였습니다 "첫째 왕자는 저번에 세상을 떠나셨지 않습니까?" 신하가 말하자 왕은 그제야 저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왕은 곧 이집트의 군대를 거느리고 유대인들의 뒤를 쫓기 시작했습니다 홍해 바닷가에 이르러 왕은 유대인들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때 유대인들은 홍해 바닷가에서 천막을 치고 야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집트 군대가 쫓아오는 것을 보고 유대인들은 겁에 질렸습니다 이집트 군대의 전차는 빠른 속도로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백성을 위로하는 한편 하나님께 백성들을 구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뒤 바닷물이 둘로 갈라지면서 길이나타났습니다 유대인들은 바닥에 드러난 길로 들어서서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그들이 모두 홍해를 건넜을 떄 이번엔 뒤쫓아온 이집트의 군대가 그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집트 왕과 군대가 모두 바닷길에 들어서자 모세는 바다를 향해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갈라졌던 바닷물이 순식간에 합쳐지고 이집트 왕과 군대는 모두 그 속에 빠져 죽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모두 땅바닥에 엎드려 하나님께 감사를 전했습니다 홍해를 건넌 유대인들은 이제 노예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그러자 그들 앞에는 끝없는 사막의 길이 펼쳐졌습니다 계속해서 모래와 바위만 보이고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었으며 물 한 모금도 구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의 아우성을 듣고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습니다 모세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기도는 마침내 하늘에 닿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튿날 아침에 사막의 모래 위에 하얀 열매가 흩어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만나 라는 식량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것을 빻아서 빵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유대인 가운데는 여호수아 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불러 군대를 거느리고 싸움터로 보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있는 동안 여호수아는 아라비아인들을 무찔렀습닌다 그러나 얼마 뒤 아라비아인들은 갑자기 기세가 살아나서 여호수아의 군대에서 마구 덤벼들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양쪽에서 모세의 팔을 들어올렸습니다 여호수아의 군대는 다시 그들을 멀리 쫓아보내었습니다 모세는 시나이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곤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이집트에서 살 때 갖가지 신을 섬겼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처럼 여호와만이 참다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데리고 산으로 올라가서 여호수아를 아래에서 기다리게 한 다음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떄 산은 40일 동안 구름에 덮여 있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계시받고 40일 만에 한에서 내려와 보니 유대인들이 금으로 만든 송아지를 놓고 모여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금송아지를 우상으로 받든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손에 들고 있던 비석을 던졌습니다 모세는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을 모두 죽여 버렸는데 그 수는 3천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모세는 다시 산 위로 가서 40일 동안 기도를 하며 백성들의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런 다음 모세는 다시 돌로 만든 비석에 십계명을 새겨 들고 내려왔습니다 얼마뒤 모세는 다시 백성들을 이끌고 약속된 땅을 찾아 여행의 길을 떠났습니다 유대인들은 혀앵길에 항상 연약의 궤를 앞세웠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토록 애타던 가나안 땅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 가나안으로
모세를 대신한 여호수아는 가나안의 형편을 살펴보기 위해 척후병 두 사람을 보냈습니다 척후병은 가나안에서도 가장 번화한 여리고를 비롯하여 여러 곳을 두루 정탐한 뒤에 나흘만에 돌아왔습니다 마침내 여호수아는 언약의 궤를 든 제사장을 앞세우고 진군하여 군대가 요르단 강가에 다다르자 흐르던 물이 멈추어서 병사들은 걸어서 강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군대가 지나가자 강물은 다시 흘렀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계시받은 대로 행동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다시 군대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군대둘로 나누어 밤중에 아이성 가까운 언덕 밑에 3만명을 매복시켜놓고 나머지 5천명을 이끌고 공격했습니다 성 안에 있던 적은 여호수아군의 수가 적은 것을 보고는 성문을 활짝 열고 돌격해 왔습니다 여호수아는 군대를 이끌고 그들을 공격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쳐들어오자 연합군을 조직한 왕들은 허둥지둥 달아나다가 어느 굴 속으로 숨었습니다 유대인의 군대는 그 굴을 돌로 막아 버렸습니다 유대인의 군대가 달아나는 적을 뒤 쫓자 적군도 뒤돌아서서 반격을 해 왔습니다 마침내 유대인의 군대는 적을 모조리 쳐부셨고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점령했습니다 굴 속에 갇힌 5명의 왕들을 잡아 죽이자 나머지 30명의 왕들은 항복했으며 유대인들은 비로소 자기 나라를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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