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대 그리스의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먼저 에게문명을
함께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초의 서양 문화는 고대 그리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스 문화는 오리엔트 문화와는 성격이 다른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고 발전시켜 오늘날 유럽 문화의 근본이 되었습니다. 고대 동방의 세계에서 싹튼 오리엔트 문화가 에게 문명을 통하여 그리스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으나 그리스 문화는 자유로운 시민들의 공동체인 폴리스 즉 도시국가를 밑바탕으로 삼아 민주정치를 꽃피웠습니다 왕이 신과같은 권력을 사용해 백성들을 다스렸지만 오리엔트와 동양의 전제국가와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또 그리스는 지리적 조건이 몹시 좋았고 활동하기에도 편해서 바다를 통해 해외로 나아갔습니다 그 결과 곳곳에 식민지를 통해 세워서 지중해 일대가 하나의 역사적 무대가 될수 있도록 준비해놓았습니다
#에게문명
그리스의 크레타 섬을 중심으로 기원전 3천년 무렵부터는 에게해 일대에는 이미 번영한 청동기 문명이 있었습니다 이 청동기 문명은 그보다 더욱 발전한 오리엔트 문명을 받아들여 기원전1500년 무렵에 가장 활발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크레타 섬은 전설적인 왕 미노스 떄에 큰 번영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크레타의 문명을 미노아 문명이라고 부르는 것은 미노스 왕때에 크레타 문명이 번영했다고 보기 떄문입니다 기원전 2천년 경도부터 인도 유럽어족의 일파인 아카이아인이 발칸 반도로 내려와 그리스로 들어왔을때 원주민은 미노아 문명을 받아들여 한몫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카이아인들은 원주민과 다투지 않고 섞여 살면서 미노아 문명을 받아드렸습니다 아카이아인들은 세력이 커지자 자신들의 북방적인 문명을 섞어 그들 나름대로의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아카이아인들이 세운 나라 중에서 가장 강대했던 나라는 미케네 왕국이었기 떄문에 아카이아인들이 발전시켜 남긴 문명을 미케네 문명이라고 부릅니다 기원전 1400년 경에 아카이아인들은 마침내 미노아 문명의 중심지였던 크레타를 정복하고 에게해 일대에 세력을 떨쳤습니다 미케네 왕국은 기원전 1200년경에 남하하기 시작한 같은 민족 도리아인에게 멸망되면서 문명도 함께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도리아인은 철제 무기를 사용하였으므로 청동기를 쓰던 미케네보다 문화가 앞서 있었는데 그들과는 먼 핏줄이었으며 같은 그리스어를 사용했습니다 이 도리아인들은 처음에는 그리스 서북부에 머물다가 기원전 1200년경에 그들의 발달된 문명을 앞세우고 그리스 본토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기원전 1200~1100년 사이에 미케네 왕국을 미롯하여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있던 미케네 문화의 중요한 곳들을 거의 다 차지함으로써 오리엔트식 사회 구조의 그리스 청동기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다음시간에...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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