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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공부

★그리스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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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나도 중요한 시간입니다 함께 역사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교

고대 그리스인이 믿었던 종교는 인간이 맨 처음에 동굴 속에 모여 살면서 믿었던 것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신을 사람과 똑같이 생활을 하는 것으로 믿었습니다 즉 신은 죽지 않고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인간과 비슷한 생각과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그리스 신화를 읽어보면 신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서로 다투고 사랑과 미움의 감정으로 고민을 하고 잔혹한 면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과 가까운 신들을 기쁘게 해주는 것은 큰 제사를 지내거나 올림피아 제전과 같은 각종 경기 대회를 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의 신은 모든 것을 다 알고 모든 것에 능한 그런 신이 아니고 하늘을 다스리는 가장 높은 제우스를 중심으로 각각 다른 일과 권리 및 능력을 지닌 여러 신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스 인들은 많은 신들이 세계를 다스리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인들은 모두 크고 작은 사회적 윤리적 문제에 대해 신들의 뜻을 묻는 신탁이 행해졌고 신탁에 따라 모든 것을 결정하고 해결하였습니다

#철학

그리스이 철학은 소아시아 지방의 이오니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오니아는 도리아인의 침입에 쫓겨 주민들이 아티카에 피신했다가 되돌아와서 자리잡은 곳으로 소아시아 연안 일대와 그 근처에 있는 여러 섬들을 가리킵니다 이 지역의 도시들은 차차 상공업이 번성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밀레투스라는 도시가 특히 발달하였습니다 밀레투스는 학문과 예술도 크게 번성하였는데 이오니아 학파 또는 밀레투스 학파로 불리는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등의 철학자가 이곳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거들은 서양 최초로 우주의 문제를 이성에 의해 생각해 보려고 했던 철학자들로서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탈레스는 이집트를 여행하면서 기하학을 배워 그리스에 퍼뜨렸으며 육지에 있는 두 관측 지점에서 바당 위에 떠 있는 까지의 거리를 계산하는 방법과 피라미드의 높이를 그 그림자의 길이로 계산해 내는 방법도 발견했습니다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등의 밀레투스 학파를 시작으로 하여 그리스 전 지역에서 유행했던 철학을 우리는 자연 철학이라고 일컫습니다 자연 철학자들은 그리스인들이 갖고 있던 신화적인 세계에서 벗어나 자연 현상을 연구함으로써 인간의 생각을 거기에서 찾고자 노력했는데 그들이 자연적인 모든 현상을 통일적으로 이해하려는 것과는 다르게 기원전5세기 부터는 인간을 중심으로 하여 연구하는 철학이 태어났습니다

#문학과 예술

그리스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은 장편 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 입니다 이 작품들은 호메로수가 트로이 전쟁을 소재로 한시로써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 아킬레스의 분노와 트로이의 멸망을 그렸으며 오디세이는 트로이의 원정에 성공한 영웅 오디세우스와 그의 아내 페넬로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서양 문학의 으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호메로스의 뒤를 이어 서사시인인 헤시오도스가 서민들의 활을 읇은 일과 달력을 펴냈습니다 그리고 서정 시인인 사포와 아나크레온 핀타로스 등이 사랑과 증오를 주제로 한 작품을 남겼습니다 아이스킬루스는 장중하고 신을 우러르고 섬기는 정신이 깃든 작품을 썻고 그리스 3대 비극시인의 한 사람인 소포클레스는 진지하고 웅대한 작품을 썻으며 역시 비극시인인 에우리피데스는 아름답고 섬세한 작품을 썼습니다 또한 유명한 희극 작가인 아리스토파네스는 날카롭게 사회의 비리를 비꼬았습니다 그리스 예술 중에서 조각과 건축은 가장 주목을 끌었는데 조각인 신과 인간을 주요 소재로 삼았으며 사실적인 묘사는 우아함과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건축 또한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는데 라오콘 군상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과 정교함을 파르테논 신전에서는 소박하면서도 우아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인들이 인류에게 남긴 또 하나의 업적은 역사학입니다 그리스의 역사가인 헤로도토스는 그리스 이집트 시리아 소아시아 등을 여행하고 역사책 9권을 썼습니다